난 어떡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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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마가 아빠와 싸우시고 짐을 나간후 아빠의 폭력와 술 주정에 못이겨 집을 나와서
이것 저것 하다가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동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터 남자 친구는 술을 먹고 오면
이런 저런 이유를 달면서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을 나와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사이기에 해어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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