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어머니와 함께 동거하는 아저씨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어 심히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우시겠어요. 어머니에게 말씀드려도 별 반응도 없고 자녀된 입장에서
아저씨에게 말 건네기도 어렵고 어찌 하지 못하는 상황에 당하고만 있자니
화만나고 어머니의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답답하기도 하구요.
동거하는 아저씨는 평상시에는 순한양처럼 보이다가도 술이 들어가면 여러 문제의
행동들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어머니는 아무런 대책이 없이 악순환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우선 아저씨의 알콜문제가 다루어져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가 아저씨로부터
떠나지 못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어머니 스스로가 알아야할 것 같네요
 어머니가 아저씨로부터 심리적으로 의존되어 문제의 상황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여러측면에서 그 이유를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