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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떡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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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소 (121.♡.58.140)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1-06-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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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학대를 피해서 집을 나와 힘겹게 지내다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는데 술을 먹고 집에 오면 이런 저런 꼬투리를 잡으면서 아버지처럼 구타하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면서도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가 되었던 친구라 헤어지기도 쉽지 않은 마음의 상태인 것 같아요. 참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럽겠어요. 많은 생각으로 고민도 되어지고요.
 님이 만난 같이 살고 있는 남자친구 또한 님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배경이 있어 보이네요. 님의 남자친구가 주로 어떠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하는 내면적인 힘이 얼마만큼 있는지, 성격적인 문제는 없는지, 혹은 학습된 폭력적인 행동인지,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어떠한지, 여러측면에서 살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알콜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할 것 같으며 두 사람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다면 상담이나 교육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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