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크랩

“여성부, 새삶을 꿈꾸는 가정폭력 피해가족에게 희망기부금 전달”
대한민국정책포털 | 입력 2009.07.21 10:46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22일 청주의 가정폭력 피해가족 그룹홈을 방문하여 소속 전직원의 7월 보수 일부 기부액을 전달한다.



이번 보수 기부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이 그동안의상처를극복하고, 여성부가 지원하는 보금자리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진다.



보수 기부액 200여만 원으로는 그룹홈 거주 아동의학용품 및 기본 생활용품 등을 구입토록 하여 새롭게 출발하는가정폭력 피해가족의 생활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 지역 그룹홈에는 16세대 38명의 가정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이거주하고 있음



한편, 여성부는 지난 5월에도 인천 소재 그룹홈에 거주자의 자립지원금으로 보수 기부액 200여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여성부는 매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찾아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희망을 전달하는 보수 기부 행사를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