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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혼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 "혼수 문제로 파혼 고려" > > 이혼한 부부 다섯 쌍 가운데 한 쌍 정도는 결혼준비를 하면서 혼수 문제 때문에 파혼까지 고려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 > 29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대표 손동규·www.ionlyyou.co.kr)에 따르면 최근 재혼 희망자 420명(남녀 각 210명)을 대상으로 '초혼 때 혼수, 집장만 등과 관련해 배우자측의 불만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24.5%와 여성의 17.1%가 '결혼파기'까지 거론했고 답했다. > > 또 남성의 경우 '묵시적 불만표시'(60.4%)와 '한 동안 관계 서먹'(28.3%), '노골적 불만표출'(7.6%)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여성은 '노골적 불만표출'(28.9%), '한 동안 관계 서먹'(26.4%), '묵시적 불만표시'(23.7%) 등의 유형을 보였다. > > 배우자 측의 '불만 제기자'로는 남성의 경우 '아내'(33.7%)-'장모'(24.1%)-'장인'(16.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시어머니'(37.5%)-'남편'(31.3%)-'시아버지'(14.6%) 등으로 이어졌다. > > 배우자측의 혼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 남성은 '경제적 한계'(74.7%)를, 여성은 '그 정도면 무난하다고 판단해서'(36.2%)를 첫손에 꼽았고, 그 뒤를 남성은 '합의한 수준이라 믿어서'(14.8%)와 '그 정도면 무난하다고 판단해서'(6.8%)를, 여성은 '합의한 수준이라 믿어서'(30.5%)와 '경제적 한계'(26.1%)를 들었다. > > 혼수때문에 발생한 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남녀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 > 남성의 경우 '추가로 보충했다'(26.1%)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희석'(22.7%)-'오랫동안 감정의 골로 남았다'(17.1%)-'배우자가 중재했다'(14.8%) 등의 순으로 답했다. > > 여성은 '오랫 동안 감정의 골로 남았다'(22.3%)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다른 면으로 불만 해소'(19.4%)-'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희석'(17.5%)-'추가로 보충했다'(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 혼수문제가 결혼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초기에 힘들었다'(남 42.7%, 여 30.6%)와 '별 문제없이 끝났다'(남 41.1%, 여 25.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 >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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