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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동네이웃 3대" > > 2년 전 결혼한 은행원 성모(30) 씨는 결혼하기 전 어느 곳에 신혼집을 마련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 > 자신의 직장에 가까운 서울 강북으로 신혼집을 마련할까 하다 고민 끝에 아내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처가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셋집을 마련한 것. > > 성 씨는 “직장에 다니는 아내가 친정과 가까이 살면 애 키우는 것과 반찬거리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 > 성 씨는 또 “아이가 생겨도 보육시설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 용돈을 더 드리더라도 처가에 맡기는 것이 낫다”며 “회사에서도 처가나 본가와 가깝게 사는 신혼부부가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고 말했다. > > 결혼한 자녀가 부모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거나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잦은 왕래를 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 > 여성의 권리에 본격적으로 눈뜨기 시작한 386세대의 며느리는 되도록 시부모와 멀리 떨어져 살기를 원했다. > > 하지만 요즘 신세대 부부는 부모 집에서 ‘국이 식지 않을 거리’에 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 > 한국여성개발원 김혜경 박사는 이런 변화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가 친정이나 시댁 부근에 살림집을 장만하는 형태가 새로운 대가족의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욕구와 육아부담 등 생활에 대한 부담 사이에서 적절한 절충점을 찾다 보니 이런 느슨한 형태의 대가족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 > > 이런 추세를 반기는 부모세대도 많다. 부모도 자식, 손자 손녀와 정서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 자녀가 자신들을 언제든지 돌봐줄 수 있기 때문. > > 김모(61·여·경기 고양시) 씨는 4개월 전 결혼한 아들의 신혼집을 자신의 아파트 옆 단지에 마련했다. > > 김 씨는 “한집에 살게 되면 며느리가 눈치를 볼까 걱정이 됐다”며 “같이 살기보다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왕래하며 며느리와 아들을 보는 것이 정을 쌓는 데도 더 좋다”고 말했다. 자식과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는 것. > > 반면 요즘은 손자 손녀 돌보기에 지친 할머니가 아들이나 며느리가 먼 곳으로 이사 가길 원하기도 한다. > >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부모와 가까이 살다 금년 초 멀리 떨어진 동네로 이사한 고모(34·서울 송파구 문정동) 씨는 “부모님에게 아이를 계속 맡기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데다 근처에 사는것도 부담스러워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결정했다”며 “아내에게 아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라고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 김 박사는 “제도적으로 육아나 노인 돌봄에 대한 국가 지원이 부족한 한국의 현실에서 가족만이 이런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며 “핵가족으로는 불가능한 부분을 자식과 부모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유지하면서 일상적 도움을 받는 느슨한 대가족이 긍정적인 점이 많다”고 말했다. > > 김동욱 기자 [동아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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